허브는 네트워크 구성에서 가장 기본적인 구성 요소이다.
이 허브는 연결된 모든 PC들이 서로 통신할수 있게 해주는 역할을 하며
10Mbps허브와 100Mbps(패스트 이더넷) 허브가 있다.
지금 설명하는 허브는 이더넷 허브인만큼 CSMA/CD 의 적용을 받는다
같은 허브에 연결되어 있는 모든 PC들은 모두 같은 콜리전도메인 상에 있으며,
같은 콜리전 도메인에 있다는 의미는 그 허브에 붙어있는 하나의 PC가 통신을 하게 되면
다른 모든 PC는 통신을 할수 없게 되고, 또 만약 이 허브에 붙어있는 하나의 PC에서 콜리전이 발생하면 모든 PC가 영향을 받는다
이러한 허브를 우리는 Shared 허브라고 하며, 허브에 연결된 모든 PC들이 속도를 공유한다
한마디로 10Mbps 의 허브에 20대의 PC를 연결해서 쓴다면 10Mbps를 20으로 나눈 만큼의 속도를 각자 쓰고 있다는것이다
허브를 계속 연결해 나갈수록 콜리전 도메인의 크기는 점점 커진다.
이 뜻은 허브 두대를 연결하는 경우 콜리전 도메인이 두배로 커진다는것이다.
또한 허브는 리피터 기능도 가지고 있다.
마지막으로 정리하자면 아무리 빠른 속도를 내는 허브를 쓴다고하여도 어느 한순간에는 한 PC만이 데이터를 보낼수 있다
허브에 연결된 한 PC에서 발생하는 콜리전이 다른 PC들에도 영향을 주는
콜리전 도메인이 그 허브에 연결된 모든 PC들 이라는 뜻이다.
콜리전 도메인이 너무 커지는 상황을 항상 조심해야한다. 콜리전 도메인이 너무 커지게 되면 콜리전에 의해 영향을 받는
PC가 너무 많아지고 따라서 통신의 속도가 점점 떨어진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콜리전 도메인을 나누어 줄수 있는 장비가 나왔는데 이것이 바로
브리지, 스위치다 이것은 다음장에 다루겠다
Tip 스택장비, 단독장비
스택장비란 허브나 스위치를 쌓아 놓을수 있도록 만든거고
단독형은 단독으로 사용할때 사용할때 쓰인다.
단독형을 사서 쌓아 놓을수있지만 스택장비와 가장 큰 차이는 서로간의 연결이 훨씬 효율적으로 설계 되었다는것
스택장비끼리 연결하면 백플래인이 훨씬 빨라지고 연결된 장비 중에 하나가 고장나도 다른 장비에 영향을 주지않는다.
또한 전체 스택 장비들을 마치 한대의 장비(IP주소 하나로) 관리 할수 있다는 장점이있다.
단독형은 이러한 특징들을 가지고있지 않다.
단독형은 추후 확장을 생각하지 않고 만들었기 때문에 스택장비가 가지고 있는 여러가지 기능이 없다는것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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